박해진, 물오른 연기력으로 차기작 뱀파이어 역할 도전?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3 18: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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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 (사진=OCN '나쁜녀석들')
최근 나쁜녀석들의 싸이코패스 연기로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박해진이 차기작으로 '밤을 걷는 선비' 출연을 제안받아 화제다.

3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측은 "현재 박해진이 '밤을 걷는 선비'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며 "아직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 내년 하반기 방송되는 드라마이기에 신중하게 검토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조주희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역모 누명을 쓰고 몰락한 양반가의 딸이 남장을 한 채 책장사에 나섰다가 탁월한 외모와 신비한 선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해진은 극중 남자 주인공 꽃미남 뱀파이어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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