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미녀 개그우먼 '박보미' 반전매력·애교로 화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3 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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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콘서트 '힙합의신' 박보미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쳐)
▲ 개그콘서트 '은밀하게 연애하게' 박보미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캡쳐)
개그콘서트의 개그우먼 박보미가 반전매력과 애교로 화제다.

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은밀하게 연애하게'에서는 박보미가 연인 김기열에게 보낼 문자를 양선일 반장에게 잘못 보냈다. 이에 양선일은 "이거 뭐냐"고 물었고 박보미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양선일은 "오빠처럼 보이니까 오빠라고 했겠지"라며 좋아했다.

이 모습을 본 김기열은 질투심에 화가 났다. 하지만 박보미는 애교넘치게 "오빠"를 외치며 김기열의 마음을 녹였다.

또한 '힙합의 신'에서도 김기리와 박보미가 연인사이로 등장해 서로 다투는 모습을 선보였다.

김기리는 박보미에게 "난 너보다 두 살 많은 오빠인데 너는 내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예의없이 반말했어"라고 따졌다.

이에 박보미는 "사실 나 학교 3년 꿇었어"라고 말하며 자신의 나이가 남자친구보다 많다는 사실을 말하는 등 반전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보미는 개그콘서트 내에서 미모의 개그우먼, 미녀라인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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