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예진, 2년만에 드라마 '미스터백'으로 안방극장 찾아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3 20: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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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예진 (사진=MBC 홍보부)
배우 박예진이 2년 만에 드라마 MBC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으로 복귀한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새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제작발표회에 이상엽 PD, 배우 박예진, 신하균, 장나라, 이준, 정석원 등이 참석했다.

박예진은 2012년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어 박예진은 “오래 놀다가 갑자기 촬영을 하게 돼 급다이어트 중이다. 밤샘 촬영 후 팩도 하고 있다”면서 “힘드네요”라고 말했다.

특히 박예진은 2년 공백에 대해 “사실 지쳐있었다. 일이 너무 몰려올 때가 있어서 배우 일이 좋은지 모르겠더라”며 “좋은 게 있으면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을 텐데 그렇지도 않았다. 제 시간을 보내다 보니까 작품을 기다리며 2년이 흐르고 공백기가 늘었다”고 고백했다.

'내생애 봄날' 후속으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어느 것 하나 부러울 것 없는 '대한리조트' 회장 최고봉(신하균)이 우연한 사고로 30대로 젊어지며 아들 최대한(이준), 인턴사원 은하수(장나라)와 함께 미묘한 감정을 그리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 판타지 코미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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