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리틀싸이 민우군, 시한부 선고···뇌간신경교종이 뭐길래?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7 19: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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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BS <궁금한이야기Y>
연변 '리틀싸이'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민우군(10)의 뇌종양 사실이 전해지며 주변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이는 7일 오후 8시55분 SBS <궁금한이야기Y>에서 뇌종양 투병중인 민우군의 이야기를 다룬 '리틀싸이 민우! 소년이 꿈꾸는 해피엔딩은 무엇인가?'가 방송된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

이날 방송에서는 뇌종양 치료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민우군의 이야기를 전한다.

민우군은 '뇌간신경교종'이라는 일종의 뇌종양에 걸린 상태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뇌간신경교종은 사람의 생명유지에 큰 역할을 하는 뇌간에 암세포가 생긴 것으로 위험부담이 커 수술이 불가능한, 사실상 치료가 힘든 병으로 알려져 있다.

리틀싸이 민우군의 이야기는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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