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새 코너 '크레이지 러브' 뻔뻔연기로 웃음 자아내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09 22: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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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박지선 첫 부부연기 찰떡호흡 자랑
▲ 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9일 방송된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크레이지 러브’ 코너가 전파를 탔다.

박성광과 박지선이 출연해 환상의 호흡으로 웃음을 자아낸 이 코너는 첫 방송부터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선이 박성광을 향해 “수지랑 밥을 먹었다고 하더라. 나를 두고 수지 따위를 만나냐”고 묻자 박성광은 “고작 밥 한 번 먹은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박지선은 “밥만 먹은 거면 왜 난 안 데리고 갔냐”고 재차 물었다. 박성광은 박지선의 닦달에 “너랑 수지가 같이 있으면 누가 수지인지 헷갈릴 것 같아서 그랬다”고 너스레를 떨며 뻔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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