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 이렇게 예쁜 기자라니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0 19: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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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
▲ 힐러 박민영 스틸컷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힐러'에서 화장기 없는 민낯에 단발머리를 고수하는 왈가닥 기자로 변신해 화제다.

최근 KBS 새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극중 인터넷 신문사 기자 채영신 역을 맡은 배우 박민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민영은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1일부터 '힐러'의 첫 촬영에 임한 박민영은 예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에서 탈피, 털털한 말투와 행동으로 잠입 취재를 위해 능청스런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극중 채영신은 가진 건 없지만 전설적인 여기자 '오리아나 팔라치'처럼 유명한 기자가 되기를 꿈꾸는 인물로, 올곧은 마음과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갖고 있는 캐릭터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2월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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