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욱 아나, DJ 잠시 떠나 김자옥 빈소 지킨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1-17 2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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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SBS 라디오 홈페이지 캡쳐
김자옥의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가 잠시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 DJ 자리를 비운다.

이는 누나인 故 김자옥의 빈소를 지키고 있기 때문.

17일 SBS 라디오국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김태욱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SBS 러브FM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은 수요일부터 대타 DJ가 맡을 예정이다"면서도 "아직 (대타DJ가)정해지지 않았다. 제작진이 고심 중"이라고 전했다.

또 17·18일 방송은 녹음방송으로 대체되며 김태욱 아나운서의 복귀일은 오는 24일이라고 방송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고 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오던 중 지난 16일께 향년 6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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