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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JTBC |
이 프로그램은 각계의 요리전문가들이 실용적인 기술을 통해 게스트들의 고민거리인 냉장고를 털어 한 끼 식사를 책임지는 것.
제작진은 실제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비정상회담>의 장위안과 로빈의 집에서 냉장고를 직접 운반해 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진행자인 김성주와 정형돈의 능숙한 말솜씨로 셰프들이 게스트의 냉장고에서 나온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동안 토크를 진행,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요리과정을 웃음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현석, 샘킴, 미카엘, 정창욱, 홍석천, 김풍 등 셰프를 비롯해 각계의 요리전문가들이 나서 대결을 펼쳤다.
요리와 토크쇼가 결합된 <냉장고를 부탁해>가 JTBC의 또다른 간판 예능으로 자리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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