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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윤희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
공개된 사진에서 조윤희는 촬영장을 배경으로 ‘왕의 얼굴’ 대본 1부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윤희는 아리따운 한복차림으로 ‘꽃규수’ 다운 자태와 더불어 우월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조윤희는 극중 조선시대라는 신분제 사회 속에서 스스로 자신의 운명을 개척, 21세기 적인 삶을 살았던 여인 김가희 역을 연기한다. 조윤희는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 남장을 비롯해 액션, 로맨스 등 팔색조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정쟁의 틈 속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와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아낸 감성 팩션 로맨스 활극으로,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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