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출연자에 유희열 "이런곡 반칙이다" 대체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01 1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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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SBS 방송 캡처>
21살의 이설아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에 출연해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열창했다.

이날 이설아는 "엄마이기 때문에 여자이기를 포기한 엄마를 떠올리며 쓴 노래"라며
자신의 자작곡을 설명했다.
노래가 끝나자 세명의 심사위원중 유희열은 "이런 곡 들고 나오면 반칙이다"라고 말문을 열며,
멋 안 부리고 이런 목소리로 담백하게 가사를 전달하는 여성 뮤지션은 없다"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우리가 만드는 노래들은 작곡가가 정말 좋은 노래를 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든 거다.
이설아의 노래는 그냥 만든 것 같은데 사람 마음에 와닿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이 노래를 불러줘 다시 한 번 어머니를 회상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 내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섰다. 합격 드리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이건 오디션 현장에서 나올 곡이 아냐",
"이설아 '엄마로 산다는 것은' 정말 반칙이네 당장 앨범 발매해도 될 듯" 이라며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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