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황정음이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비밀>의 한 장면(사진제공=KBS 화면 갈무리)

지성, 황정음이 <킬미 힐미>에 동반 출연한다.

지성, 황정음은 지난해 KBS에서 방송된 <비밀>에 함께 출연한데 이어 <킬미 힐미>에서도 함께 연기를 펼치게 됐다.

지성, 황정음은 2015년 MBC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킬미 힐미> 출연을 확정짓고 곧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킬미 힐미>에는 이승기, 임지연이 출연을 검토하기도 했다.

지성은 다중인격을 가진 재벌3세 차도현 역을, 황정음은 그의 비밀 주치의인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차인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게 된다.

KBS <경성스캔들>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집필한 진수완 작가와 MBC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을 연출한 김진만 PD가 손을 잡은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미스터백>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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