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시청률 꼴찌로 퇴장··· 배우들 호연 안 통했나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10 09: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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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종영
▲ '비밀의 문' 포스터
SBS 드라마 '비밀의 문'이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꼴찌로 쓸쓸하게 종영했다.

1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비밀의 문' 전국기준 시청률은 5.2%로 이는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비밀의 문'은 배우 한석규와 이제훈 등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시작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하게 됐다.

이날 '비밀의 문' 마지막회에서는 아들을 죽여야 하는 아버지 영주(한석규)의 고뇌와 스스로 뒤주로 들어가 죽음을 맞이하는 사도세자 이선(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이날 시청률 1위는 MBC '오만과 편견'(9.8%)이었으며, 시청률 2위는 KBS2 '힐러'(7.6%) 였다.

'비밀의 문' 후속으로는 '펀치'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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