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라스에서 애교 발산··· "곰돌이 한 마리" 뽀뽀 애교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11 19: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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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애교 부담··· 혜리보다는 소진이 더 좋아"
▲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 (사진=방송 캡쳐)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혜리가 애교를 발산했다.

1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에는 강남, 혜리, 유병재와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 6행시 개인기를 펼쳐보이며 MC들에게 뽀뽀세례를 퍼부었다.

MC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국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윤종신은 황홀한 표정과 "살짝 닿았어"라는 재치있게 말했다. 김구라는 애써 담담한 행동을, 막내 규현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러나 유병재는 MC들의 "걸스데이 멤버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소진을 가장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 하지만 저는 애교 많은 여자를 안 좋아하는 건 아닌데 좀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혜리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저보다 소진 언니가 더 애교 많다. 저 애교 없다"고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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