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유진, 백종원 부부 |
이 자리에서 배우 소유진이 연애 당시 남편인 백종원의 경제력을 궁금해 했던 일화를 전하자 많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을 '연애시대' 한지승 PD와 배우 심혜진에게 소개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세 분이 식사하다 남편의 여자 친구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드라마를 하고 있던 나를 소개해 줬다. 뭐 하는 분인지 모르고 '고깃집을 하나 하고 있고, 너무 착한데 노총각이다'라는 말에 만났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바로 "고깃집이 하나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하고 유재석은 "국내 음식점 매장만 426개, 해외 매장 30개 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소유진은 "사실 남편 몰래 남편의 경제력이 궁금해 몰래 찾아 봤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이 폭소했다.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소유진 백종원, 두 분 잘 어울리는 부부다." "소유진 백종원, 매장개수가 기절초풍이네" "소유진 백종원, 좋겠다 남편이 요리도 잘하고 능력도 있고", "소유진 백종원, 사실상 기업이네 기업" 등의 부러운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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