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대축제, ‘콜라보레이션’ 무대 기대 모아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4-12-26 19: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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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S 가요대축제’가 26일 오후 8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요대축제는 경쟁보다는 화합을 강조해 대부분 가수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엑소와 인피니트를 비롯해 블락비의 지코와 비스트의 현승이 각각 랩과 보컬을 어우러지게 하고 소녀시대 태연, 씨스타의 소유 등도 각각 무대를 꾸민다.

가수 임창정과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각각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특히 출연하는 아이돌이 얼마 전 안타깝게 고인이 된 고(故) 신해철의 무대를 마련한다.

엑소, 인피니트, 비스트가 밴드를 결정해 신해철의 생전 음악적 동지인 넥스트 밴드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KBS 가요대축제'측은 "올해 '2014 KBS 가요대축제'는 사랑을 주제로 가수들 간의 화합과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에 주안점을 두고 연출할 예정이다. 최신 장비를 도입해 화려한 세트를 마련해 그 어느 해보다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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