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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미생물 티저영상 |
바로, 장수원의 연기실력이 늘었다는 것.
한 누리꾼은 "장수원이 연기 못하는 연기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장수원은 앞서 '사랑과전쟁'에서 로봇연기를 선보였다. 물론, 정말 로봇연기를 펼친 것이 아니고 그의 어색한 발성과 행동이 로봇과 같아 붙여진 별명이다. 드라마속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나 "많이 놀랬죠?" 대사는 유행어가 됐다.
이같은 연기는 당시 화제가 됐고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tvN 드라마 '미생'을 패러디한 '미생물'의 장그래역에 낙점됐다. 티저속에서도 장수원은 어색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장수원의 연기실력이 늘었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만큼 장수원의 로봇연기가 미생물의 시청 포인트로 자리잡았기 때문.
이와같은 상황에서 오늘 첫방송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미생물'은 12일 금요일 오후 9시50분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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