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
지난 7일 공개된 사진 속 배우 오민석은 극 중 자신이 경영하고 있는 ID엔터테인먼트 사장실에서 MBC 새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 첫 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드라마 '미생'의 강대리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배우 오민석은 차기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지성(차도현 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을 맡았다.
오민석은 "'킬미, 힐미' 첫 방송을 앞두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많은 분들도 기대해 주고 있고, 저 또한 이 작품을 향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준비할 시간이 다소 촉박했지만 모든 분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결과물도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또 한 번 좋은 분들과 만나 좋은 작품을 하게 돼 그저 기쁘기만 하다"고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2015년 시작과 함께 하는 '킬미, 힐미'가 많은 분들께 힐링이 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 저희 드라마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또 차기준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첫 회 시청을 독려해 눈길을 끌었다.
오민석 '킬미힐미' 대본 인증에 누리꾼들은 "오민석 '킬미힐미' 나오는구나", "오민석, 이제 강대리 아닌 차사장", "오민석 '킬미힐미'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