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인격이 공존한다 '킬미힐미' 오늘밤 10시 첫방송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07 21: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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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킬미힐미’가 오늘밤 10시 첫 방송한다.


‘킬미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한 사람 몸에 무려 7중 인격이 공존하는 파격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 배우 박서준, 황정음, 지성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로 7일 10시 첫방송 된다. / 뉴시스


극 중 지성(차도현 역)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는 오민석은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을 맡은 오민석은 7일 소속사를 통해 "'킬미힐미' 첫 방송을 앞두니 굉장히 설레고 떨린다. 많은 분들도 기대해 주시고 있고, 저 또한 이 작품을 향한 기대가 남다르다”라며 첫 방송 소감을 밝혔다.


이어 "준비할 시간이 다소 촉박했지만 모든 분들이 주어진 시간 안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했고, 지금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결과물도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또 한 번 좋은 분들과 만나 좋은 작품을 하게 되어 그저 기쁘기만하다"라고 말했다.


킬미힐미 제작사 측은 “지성이 워낙 탄탄한 연기력을 갖추고 있는 배우인 만큼 7중 인격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며 “드라마에서 차차 드러날 여러 인격을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지성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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