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비투비 은광 “내 겨드랑이는 새콤새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2 22: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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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EXID 하니, 정화와 비투비의 민혁, 은광이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을 펼친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사진=방송캡쳐)

MC는 지난여름에 발매된 ‘위아래’로 현재 음악차트 1위까지 점령한 EXID에게 “뜨니까 가장 달라진 게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정화는 “회사 직원들이 새벽 3시까지 일해도 즐거워한다”고 답했다. MC는 “회사 분위기가 좋다 하니 이번 기회에 소속사 사장님에게 민원사항 얘기해 봐라”고 하자, 정화는 “원래 한 숙소에서 살다가 지금 두 군데로 나뉘었는데 우리 숙소에 정수기가 없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하니 역시 “내가 지내는 숙소에는 냉장고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은광은 “정수기 필요하시면 저한테 말해달라. 우리 어머니가 정수기를 판매 하신다. 얼음 정수기나 탄산수 등 말만 하면 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냄새에 민감한 사람 있냐"는 MC의 질문에 BTOB의 민혁은 "인중 냄새가 신경 쓰여 자주 맡는다"며 입술을 쭉 내밀고 인중 냄새 맡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가 "냄새가 어떠냐"고 묻자 "피자 먹고 나면 피자 냄새가 난다"고 답했다.

이어, BTOB의 은광은 "내 몸에서 나는 냄새는 다 괜찮다"며 남다른 자기애를 과시했다. 이어 은광은 "겨드랑이 냄새도 새콤해서 좋다. 연필깎이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BTOB 민혁, 은광이 펼치는 냄새 이야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 '안녕하세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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