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펀치' 9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법무부 장관 윤지숙(최명길 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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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치 (사진=SBS '펀치' 캡쳐) |
윤지숙(최명길 분)은 "아이는 혼이 난다. 사업하는 사람은 배상을 한다. 법무부 장관이라면 어떻게 책임져야 할까"라고 되물었다. 이어 윤지숙(최명길 분)은 "넌 떠나지만, 세상은 남는다. 이태준(조재현 분)의 세상이 안되게, 그 사람이 검찰을 장악하지 못하게 만들거다. 그게 법무부 장관으로 내가 책임지는 방식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정환(김래원 분)은 "당신은 내 빈소에 못올 겁니다. 당신은 감옥에 있을 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겁니까 윤지숙씨. 법은 하나다. 나한테도, 당신한테도"라고 말했다.
'펀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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