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홍성흔-홍화리 출연, "아빠보단 옥택연이 더 잘생겨" 솔직 발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16 09: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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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리가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던 2PM 옥택연에 대해 "아빠(홍성흔) 보다 더 잘생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 에는 야구선수 홍성흔과 딸 홍화리가 출연했다.

▲ 홍성흔-홍화리 동반출연 (사진=KBS '해피투게더3'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홍성흔 선수의 리즈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MC들은 "진짜 잘 생겼다"며 홍화리에게 "아빠 옛날 사진 보니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홍화리는 "이상하다"며 낯선 아빠의 사진을 신기하게 바라봤다. 이어 MC들은 "택연 삼촌이랑 비슷하지 않냐. 누가 더 잘 생겼냐"고 물었고 홍화리는 망설임 없이 "택연이 삼촌"이라고 말해 홍성흔 선수에게는 좌절을, 다른이들에게는 웃음을 안겼다.

홍화리는 지난해 방송된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희(옥택연 분)의 딸인 강동주로 출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근형과 뮤지션 아들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딸 홍화리, 레인보우 김재경과 엔플라잉 멤버인 동생 김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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