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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
지난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신년특집으로 MC들이 직접 ‘절친’을 초대해 신년의 밤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과거 같은 ‘핑클’ 멤버였던 옥주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출연자들의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됐는데 성유리와 옥주현의 차례가 되자 성유리는 “핑클 노래 한 번 부르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16년 전 '영원한 사랑'의 무대를 재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6년 전 모습과 전혀 다를 것 없는 비주얼과 가창력,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 성유리와 옥주현은 ‘당신은 모르실 거야’를 노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노래 도중 성유리는 “한 키를 내려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래를 마친 옥주현은 “나이 먹어서 부르려니까 (음정이)기절할 만큼 높더라. 제 파트가 지금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성유리, 정말 동안이다”, "힐링캠프 성유리, 예나 지금이나 청순한 듯", "힐링캠프 성유리, 핑클에서 미모 담당이었지" 등의 반응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는 7.2%(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 2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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