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이 어학원 무단결근 논란에 휩싸였다.

21일 한 매체는 장위안이 2011년부터 3년간 근무해온 강남 소재 A 어학원에서 무단결근을 수차례 해오고 불성실한 지도로 수강생들의 불만을 사고 있단 내용을 보도했다.

▲ (사진=JTBC 제공)

장위안은 지난 8월6일 중국어면접 수업과 8월27~29일 HSK6급 수업, 8월30일 에세이대비반, 9월1~2일 에세이 대비반과 중국어면접 오후 수업, 9월2일 중국어면접 오전수업, 10월21일 중국어 면접 수업을 모두 무단 결근했다.

이외에도 A어학원 측은 20분 이상 지각하는 것은 셀 수 없을 정도였으며, 무단 결근외에 미리 통보한 결근 횟수도 많았다고 주장했다

장위안의 결강은 그가 JTBC '비정상회담' 출연 이후 유명해지고부터라고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비정상회담' 녹화는 직장인 출연자를 배려하기 위해 주말에 진행되는 만큼 장위안의 결강은 방송 출연외의 부수적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또한 학원 측은 결강 분에 대해 학생들에게 환불 처리를 해주거나 다른 강사의 대강을 통해 피해 보상을 하려 했으나 실제 일부 학부모는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주장한 사실이 전해졌다.

한편 장위안은 지난 19일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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