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박민영, 시청자 마음 움직인 ‘눈물의 키스‘ 장면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1 14: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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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된 KBS 2TV '힐러'에서 배우 지창욱과 박민영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창욱과 박민영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키스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 (사진제공=KBS '힐러' 캡처)
지난 방송에서 서정후(지창욱 분)는 사부 기영재(오광록 분)의 죽음 이후 실의에 빠져 모든 힐러 활동을 중단하고 잠적했다.

며칠째 연락이 닿지 않는 정후를 그리워하던 채영신(박민영 분)은 힘들게 서정후를 찾아가지만 서정후는 "널 다치게 할 수도 있다"며 채영신을 피하고 만다.

이에 조민자(김미경 분)는 영신의 진심을 확인하고 정후가 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줬다.

영신은 다시 정후를 찾아가고, 그 곳에서 정후는 홀로 힘든 모습으로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영신은 "넌 날 다치게 안해. 절대로"라고 정후를 안아줬고, 영신의 고백에 눈물을 흘리는 정후에게 키스를 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지창욱의 진정성있는 연기로 화제가 되고 있는 KBS 2TV `힐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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