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로꼬 "고교시절부터 매드클라운 팬, 어마어마하시다"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2 16: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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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로꼬가 매드클라운을 향한 오랜 팬심을 드러냈다.

22일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라이브 코너에 래퍼 로꼬와 가수 나비, 매드클라운이 출연했다.

▲ (사진제공=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이날 매드클라운은 “힙합을 어떻게 하게 됐냐?”는 정찬우의 질문에 “예전에 춤을 추다보니까 접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로꼬은 “매드클라운이 진짜 랩을 잘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어마어마하다”고 답했다.

특히 로꼬는 매드클라운의 랩 실력에 대해 “27살인데 고등학교때부터 팬이었다”고 칭찬하며 팬임을 자청했다.

이에 매드틀라운도 로꼬에 대해 “랩을 세련되게 하는 친구”라며 “디테일하고 세련된 것을 잘 표현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DJ 컬투는 로꼬에게 "소속사 사장님 박재범이 로꼬를 가장 예뻐하는 후배라고 하더라. 금목걸이를 선물 받았느냐"라고 물었고, 로꼬는 "지금 목걸이를 하고 왔다. 박재범 사장님 목걸이는 더 크고 좋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꼬와 매드클라운, 나비가 출연해 출중한 라이브실력과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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