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이클리 "바다, 처음부터 준비된 배우" 극찬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7 16:22: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뮤지컬배우 마이클리와 바다가 서로의 실력과 성품에 대해 칭찬했다.

2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화요스페셜에 뮤지컬배우 바다와 마이클리가 출연했다.

▲ (사진제공=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캡처)
바다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한 마이클리는 "우리 바다는 시작할 때부터 열심히 하는 배우였다.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모든 것을 쏟아내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바다는 마이클리를 "존경스럽고 멋있는 배우다. 이번 뮤지컬에서 애슐리를 사랑하는 역할이다. 2막에서 마이클리 씨가 '죽었어'를 부르는데 다음 씬을 준비해야 하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극찬했다.

또 바다는 "마이클리씨는 인기가 가장 많다. 결혼을 이미 하셨고 품절남이시다. 그런데도 많은 여배우 분들이 마이클리 오빠를 다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클리와 바다가 각각 스칼렛 오하라 역과 애슐리 역으로 열연 중인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다음달 15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