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중간점검 기습배틀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3사의 심사위원들은 박윤하, 정승환, 이진아를 기습배틀 주자로 내세우며 회사의 자존심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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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하 (사진=SBS 'K팝스타4' 캡쳐) |
박윤하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윤하 양은 R&B를 표현하기에는 목소리가 아깝다. 굳이 남자 노래인 '안되나요'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나 유희열은 "무대를 보고 또 다시 박진영에게 화가 난다. 지난번 캐스팅 때 뺏어간 그 표정이 생각난다. 만약 다음 '토이' 앨범을 내게 되면 객원 가수로 한 곡을 부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윤하가 출판그룹 민음사의 회장인 박맹호의 손녀인 것이 알려져 화제다. 민음사는 1996년 설립된 국내 굴지의 출판그룹으로 창업 이후 총 4000여종이 넘는 출판물을 발간한 출판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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