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김지우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요리연구가 레이먼킴과 배우 김지우가 출연했다.

▲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이날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의 두 사람의 취향이 가득한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부부의 깔끔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거실과 안방, 스타 쉐프 레이먼 킴 부부의 부엌과 냉장고가 공개됐다.

특히 심플한 인테리어를 한 거실에 TV는 없고 음향기기만 있어 눈길을 끈다.

김지우는 “TV가 없어서 이상하고 그랬는데 남편과 음악을 듣기로 했다”며 “TV는 안방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의 결혼사진으로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한껏 발산하는 안방은 블랙·그레이·화이트톤으로 꾸며졌으며 모던하면서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부부의 취향을 보여줬다.

이어 주방과 냉장고도 공개됐다. 요리연구가인 레이먼킴은 “제 주방은 따로 있고 (이것은) 김지우의 냉장고”라고 말해 MC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냉장고에는 숟가락 모양의 초콜릿, 다양한 소스, 염소 고기 등이 있었고 핑크 소금인 히말라야 소금, 꽃잎 소금 등 다양한 소금도 공개돼 일반 가정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진귀한 재료들이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택시'는 2015년 출발 특집으로 꾸며져 지난 2013년 5월 결혼한 후 지난해 12월 득녀한 요리연구가 레이먼킴, 배우 김지우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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