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으로 오랜 시간 있다 보면 하루 동안 섭취하는 음식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 건강과 다이어트 모두를 위해 필요하지만 막상 챙겨 먹기는 힘든 아침식사,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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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 따르면 모든 음식의 조리 시간은 5~10분이면 충분하다. 빠른 시간에 후다닥 만든다고 해서 영양을 무시했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레시피는 영양 대학의 교수들이 엄선해서 짰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미네랄까지 고루 갖춘 영양 만점 아침밥인 셈이다.
모든 레시피는 건강을 고려해 탄수화물 식품과 유제품, 채소류를 함께 구성했고, 4군의 영양소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4군 점수법 표를 함께 넣었다. 또한 만드는 데 걸리는 시간과 칼로리도 표기해 자신에게 맞는 맞춤 레시피를 선택하면 된다. 미리 준비하면 일주일이 편해지는 채소 저장식 8가지도 함께 넣어 퍽퍽하고 단조로운 식단에서 벗어났다. 각 요리는 간단하고 편리한 요리를 위해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공식품과 소스도 적절하게 사용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요리에서 사용한 재료와 소스 구입 팁도 함께 넣었다.
출판사 관계자는 "매일매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게 아침식사다"며 "이제 바쁘다는 핑계로 거르지 말고, 즐겁고 맛있게 먹고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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