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연출 여운혁 유정환, 극본 신광호)에서는 10대의 동성애와 학생들의 인권침해를 다룬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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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jtbc '선암여고탐정단' 캡처) |
'선암여고 탐정단' 제작진은 그동안 현실적이고 민감한 소재들을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지만, 이날 방송된 키스신은 다소 불편했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이에 대해 '선암여고 탐정단' 관계자는 "에피소드에 꼭 필요한 장면이었고 이렇게 파장이 클 줄 몰랐다"며 "아직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 되지 않으니 이번 에피소드가 말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서 12회까지 방송된 뒤 얘기를 나눠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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