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17년차 기자가 전하는 직장생활 조언, '그 여자의 출근공식'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09 14: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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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 출연한 유아정 패션·뷰티 전문기자가 자기계발서 '그 여자의 출근공식'을 펴냈다.

amStory 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신간은 이제 막 회사에 첫 발을 들여놓은 사회 초년생을 비롯한 치열한 회사 생활로 고군분투 중인 워킹걸들을 위한 회사 생활 설명서다.

작가는 17년차 기자로 신입사원부터 기업 CEO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보고 들은 회사 생활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경험담과 함께 책으로 엮어냈다.
특히,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직장인 사춘기’라는 힘겨운 시기를 건너고 있는 워킹걸들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그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직장인 멘붕 종합 5종 세트(자괴감, 박탈감, 배신감, 서글픔, 서러움)’를 날려줄 생생한 노하우를 전한다.

책은 ▲1장 ‘달콤 살벌한 정글 속, 마인드부터 바꿀 것’ ▲2장 ‘한 땀 한 땀, 관계는 장인정신으로 엮을 것’ ▲3장 ‘오래도록 뜨겁게, 버티는 힘을 기를 것’ ▲4장 ‘제2외국어보다 어려운 직장 언어를 습득할 것’ ▲5장 ‘나를 위한 삶에 당당해질 것’ 등 총 5개 챕터로 나뉘며 각각 마음가짐과 태도, 인맥관리 기술, 직장매너 등을 알려준다.

amStory 출판사 관계자는 "이 책은 '외롭고 힘든 사회 생활에 지친 이 시대의 워킹걸, 워킹맘에게 전하는 사회생활 선배의 허심탄회한 조언'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금 일, 사람, 관계, 선택, 감정에서 비롯된 회사 문제를 풀지 못해 속을 끓이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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