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봄이 오는 소리’ 편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 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지온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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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제공) |
이날 배우 송일국은 삼둥이를 데리고 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삼둥이는 시장에 가기 앞서 먹고 싶은 것으로 어묵을 꼽았다.
시장 곳곳을 구경하던 송일국과 삼둥이는 분식집에 들러 어묵을 먹었다.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지켜보던 송일국도 어묵 먹기에 동참했다.
어묵 먹기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이어 그는 "넷이서 15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며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워 어묵을 한 개 더 먹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삼둥이 어묵을 접한 누리꾼들은 “삼둥이 어묵, 너무 웃겨”, “삼둥이 어묵, 귀엽다”, “삼둥이 어묵, 역시 먹방쟁이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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