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티파니 만난 신소율 갑자기 펑펑···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09 20: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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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달콤한 비밀'에서는 티파니를 만나러 양진우의 집을 찾은 신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아름은 티파니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티파니를 안았다.

이에 이민지는 아니꼬운 표정을 지으며 "애들이 생각보다 적응을 잘한다"고 말했고, 한아름은 "그 시간 길지 않을 거다. 내가 우리 티파니를 데려갈 것"이라고 답했다.

이후 한아름은 티파니와의 짧은 재회에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며 필립에게 간청했지만 필립은 그의 간청을 거절했다. 결국 어쩔 수 없이 한아름은 티파니의 면 기저귀 등을 챙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 가운데 티파니가 울음을 터뜨렸고 한아름은 무릎을 꿇으며 "제발 애 우는 것만 달래고 가겠다"고 오열했다. 그러나 끝내 필립은 한아름을 바깥으로 내쫓았다.

네티즌들은 "달콤한 비밀, 안타깝다", "달콤한 비밀, 티파니 어쩌나", "달콤한 비밀, 꿀잼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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