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50회에서 26회로 내용을 줄이고 내달 12일 종영한다.
SBS 주말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제작사 (주)삼화 네트웍스는 "(이 드라마는)피도 눈물도 없는 '운탁 치킨'의 냉혈한 오너 천운탁(배수빈)과 '진심 원조 통닭'의 세 자매 이순진(장신영),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간 첨예한 갈등과 복수를 담아내고 있는 작품이다"고 밝히면서 조기종영과 관련한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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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간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다소 혼란스러운 일들이 불거졌던 점, 이로 인해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 '내반반' 제작진은 마지막 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반반은 배우 이태임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며 조기종영 이야기가 끊임없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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