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 최현석 셰프 따라잡기? '이건 따라하는게 아니고 촐싹이야'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3-30 22: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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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한 홍석천이 최현석 셰프의 허세를 따라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규한과 김기방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 (출처=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이규한의 냉장고가 먼저 공개된 가운데 정창욱과 홍석천 셰프가 '탈모 방지 요리'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가 시작되자 홍석천은 최현석의 '허세'를 따라했지만, 오리지널 최현석을 따라가지 못했다.

홍석천은 결국 '허세'를 포기하며 "최현석 왜 이렇게 잘하는 거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홍석천은 오는 2018년 서울 용산구청장 선거 출마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은 최근 한 잡지사의 인터뷰에서 "골목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은 꿈이 있다"며,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나 열정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싶다. 2018년 용산구청장 출마를 통해 원하는 꿈을 이룰 것이다"며 용산구청장에 출마하려는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석천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JTBC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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