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한 장면 |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의 시청률은 7.8%를 기록했다. 이는 전 방송분이 기록한 7%보다 0.8%p 상승한 것으로, 여전히 한 자릿수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유천이 연기하는 무각과 신세경이 연기하는 초림, '무림커플'이 어떤 활약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펼쳐갈지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한 남자와 같은 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고 갑자기 냄새를 눈으로 보게 된 초감각 여자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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