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유호정, 고아성에 분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5-11 22: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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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과 유호정이 크게 분노했다.

11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유준상(한정호)와 유호정(최연희)는 집안 파업을 선동한 것으로 추측되는 고아성(서봄)에게 화를 참지 못했다.

이날 최연희는 "다 저 아이의 말에 움직이고, 이간질하고 있다"라며 분노했고, 한정호는 "패륜이야. 삼강오륜을 조목조목 다 거스르고 있다"고 역시 화를 참지 못했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대한민국 부유층 상위 1%와 평범한 여고생이 만드는 작품으로, 부와 혈통의 세습을 위해 몸부림치는 대한민국 상류층을 풍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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