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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소리에서 아버지 역을 맡은 이경영 /뉴시스 |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의 한 관계자는 29일 오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주요 캐스팅과 편성 논의를 신중히 진행하고 있다"며 "올가을 촬영에 들어가 빠르면 연말이나 내년 초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웹툰에서 그려지는 일상의 모습을 시트콤으로 잘 표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트콤 ‘마음의 소리’는 현재 배우 이경영이 아버지역을 개그우먼 박미선이 어머니역으로 출연 확정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음의 소리' 연출은 MBC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와 '크크섬의 비밀', 케이블채널 tvN 시트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생초리'의 김영기 PD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아버지역을 맡은 이경영과 과거 후배 김민종의 루머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민종은 2012년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이경영에게 따거(큰형)이라 부르며 "여자 보고 한눈에 반하는 설렘 있잖아요. 청춘 시절에 정신적인 교훈도 많이 줬고 버팀목이 됐다"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에 이경영은 "연인들이 첫눈에 반하듯이 끌렸다. 오해받은 적도 있다. 이경영과 김민종이 사귀냐는 얘기를 들었다. 제가 이혼한 이유가 김민종 때문이고, 김민종이 헤어진 이유가 나 때문이다. 그런 얘기가 있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재밌을까” “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이경영이라고?” “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대박” “웹툰 마음의 소리 시트콤 제작 요즘 웹툰 많이 나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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