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한국을 대표할 랠리드라이버, 선발 오디션 [더 랠리스트] 첫 방송TIME RACE 이벤트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14 23: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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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 SBS '더 랠리스트'가 곧 베일을 벗는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첫 방 TIME RACE’ 대국민 이벤트(www.therallyist.co.kr)를 진행해 이슈가 되고 있다.

1등 사은품 현대자동차 i30 2.0 GDi Dspec M/T을 포함해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해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방송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첫 방송 시간을 맞추는 퀴즈를 풀고, 첫 방송 후 본방사수 인증샷 포스팅을 이벤트 페이지에 전달해 주기만 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랠리스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올라가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 층 더 높여주고 있다.

랠리는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덤을 형성한 인기 모터스포츠로 가장 대표적인 랠리 대회인 WRC(월드랠리챔피언십)는 전 세계 188개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자만 6억명 이상이다. 정해진 서킷을 달리는 포뮬러 레이싱과 달리 일반도로나 산악도로 등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레이싱이기 때문에 박진감과 스릴이 넘친다.

'더 랠리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랠리 드라이버를 선발해 글로벌 드라이버로 육성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최초일 뿐 아니라 세계 최초의 시도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총 4986명이 지원했다. 우승자에게는 유럽 현지 교육과 랠리 대회 출전 등 총 20억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된다.

'더 랠리스트'의 MC를 맡은 소녀시대 유리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본방송은 오는 17일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1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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