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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 제공) |
KBS N Sports 당구 버라이어티 '죽방전설'에서는 최종 상금 1000만원을 건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오랜 시간동안 죽방전설과 함께 한 3쿠션 이미래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온 양 팀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빛냈다.
부쩍 어른스러워지고 예뻐진 이미래를 보며 이수근은 "오랜만에 보니까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다"며 "도대체 누가 이렇게 미래 선수를 예쁘게 낳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변에서 "어머니가 잘못했네"라는 반응을 보이자 정인영 아나는 "그럼 우리 엄마는 대역죄인"이라며 자신의 미모를 셀프 칭찬하는 발언을 해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일이 생각보다 커지자 정인영 아나는 얼굴이 빨개진채 5분 동안 부채질만 했다.
한편 마지막 중계를 앞두고 있는 장동혁은 최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결을 앞둔 양 팀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끊임없이 열변을 토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대결이 시작되자 침체되고 다소 무거워진 분위기를 장난스러운 멘트로 살리는가 하면, 좀처럼 제 실력을 내지 못하는 양 팀에게 응원을 해주는 등 중계석에서 현장 분위기를 지배하는 명 캐스터임을 입증했다.
최종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이 날, 경기에 앞서 연예인들의 재밌는 에피소드들은 오는 11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N Sports '죽방전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KBS My 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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