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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곡 특혜’ 의혹의 핵심은 ‘코러스 여신’ 천단비.
천단비는 예선전을 비롯해 5차례의 생방송 내내 ‘특정 장르’만을 선곡하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재로 TOP5에 올랐던 마틴스미스, 중식이밴드,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중 하나의 장르만 부른 참가자는 천단비가 유일하다,
특히 중식이밴드와 자밀킴의 경우, 심사위원 점수의 악조건을 감수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천단비는 본인이 스스로 가장 자신있다고 밝힌 ‘특정 장르’ 즉 발라드 곡만을 부여받음으로써, 매회 안정적인 점수를 토대로 결승전까지 진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신예영 파문’, ‘우승자 내정설’, ‘악마의 편집’ 등의 각종 논란으로 불신의 늪에 빠진 슈스케7이 마지막 결승전까지 특정 참가자에게 유리한 상황을 제공한 것은 아닌지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는 중이다.
천단비의 ‘선곡 특혜’ 의혹에 누리꾼들은 "우승자 정해놓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제목을 슈퍼스타가 아니라 청승모드 발라드스타로 바꿔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케빈오와 천단비의 슈스케7 결승전 무대는 오늘(19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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