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학창 시절, “수업 중 성적인 농담 진지하게 하는 학생”...폭소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1-30 23: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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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좋은아침 방송화면



가수 싸이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학창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싸이의 학창시절과 '강남스타일'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다.

당시 싸이는 “수업시간 방해를 많이 했다. 가끔 공부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나에게 '수업 방해하면 가만 안 둘거야'라고 협박편지를 보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의 선생님은 “싸이가 수업 중에 성적인 농담을 진지하게 했다”라며 “수업분위기가 그런 쪽으로 치우쳐 지는 바람에 당시엔 싸이가 미웠다”고 전했다.

또 “하지만 지나고보니 싸이가 수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준 거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의 새 앨범 '칠집사이다'는 오는 12월 1일 자정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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