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사과, 과거 드라마서 유승호와 격한 키스신...'눈길'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5-12-12 07: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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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보고싶다' 방송화면


윤은혜가 의상 디자인 표절논란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전한 가운데 그의 과거 출연 드라마가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조이 역으로 유승호(해리 역)와 연기를 펼쳤다.

당시 드라마의 한 장면에서 윤은혜는 "해리 아직이야? 그만 화 풀어. 네가 좋아하는 연어 사왔어. 금방 요리해줄게. 어떻게하면 화 풀 건데?"라고 물었고, 유승호는 프랑스어로 "키스해 줘"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승호는 윤은혜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려 했다. 하지만 그는 유승호의 키스를 피했고, 화가 난 유승호는 윤은혜의 손목을 잡고 벽으로 밀어 붙였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11일 서울 한 백화점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행사에서 사과의 인사를 전했다.

윤은혜는 최근 출연한 중국 동방TV 디자인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선보인 의상이 국내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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