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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우예린은 '키보드' 조에서 최지혜, 정진우와 경쟁을 했다. 먼저 최지혜가 유희열로부터 "노래가 재미없다"며 혹평을 받고 정진우 역시 심사위원들에게 "우리가 기대한 모습은 이런 게 아니다"는 혹평을 들어야 했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우예린은 지난 라운드에서 유희열의 와일드카드로 진출했기에 다소 탈락 가능성이 높아보였다. 그러나 자작곡 '어항'을 부르는 순간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숨기지 못했다.
노래가 끝나자 심사위원들은 "충격적이다"라며 "곡은 아쉬운데 천재의 가사다"라고 극찬을 했다. 또 우예린은 심사위원들의 "매일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해도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위로에 눈물을 흘렸다.
한편 'K팝스타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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