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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개그콘서트 방송화면 |
개그맨 김병만과 유재석이 '2015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해 화제인 가운데 김병만이 과거 배우 김정은과 입을 맞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정은은 과거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코너 ‘인맥의 달인’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정은이 등장하자 류담은 “진짜 친한 사이라면 뽀뽀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짖굳게 질문했다. 이에 김병만은 “볼에다 뽀뽀 해달라”고 말했고, 김정은은 서서히 입술을 가져갔다.
이 순간 김병만이 얼굴을 돌려 김정은의 입에 입맞춤을 했고, 김정은은 깜짝 뽀뽀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병만은 머쓱해하면서도 슬며시 웃는 표정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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