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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썰전' 제공) |
지난 14일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패널로 합류한 가운데 안철수 의원의 주도로 창당한 국민의당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 사람은 국민의당이 허신행 전 장관을 영입 대상으로 발표한 뒤 3시간 만에 이를 철회한 사실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유시민은 정당 창당을 '공사'에 비유해 "날림 공사를 하다보면 한시가 급하니 불량 자재가 들어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지만 대처가 잘못됐다"고 평했다.
또한 "결과는 천명에 맡기고 소신껏 하시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유시민과 함께 패널로 합류한 전원책은 ""자신들의 이념 정책을 제대로 내세우지 않고 사람들 모으기에만 급급하다면 이게 바로 구태 정치다. 진짜 새정치를 하라"고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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