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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애인있어요' 제공) |
SBS 특별기획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가 공개한 사진에서 해강의 표정은 극도의 공포로 두려움이 가득하다. 해강을 떨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또한 몽둥이를 들고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가는 검은 옷의 남자와 그 남자가 노리는 사람, 해강이 붙들고 있는 남자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들은 처참히 무력화된다. 여인이지만 강인한 의지와 실행력을 가진 해강도 거세게 몰려오는 살인의 위협, 그리고 소중한 이들의 희생이 그려질 예정이다.
푸독신 부작용과 관련한 천년제약의 비리를 바로잡고 아버지 죽음의 비밀을 풀려고 했던 해강의 계획은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마는 것이 아닐지 결말에 관심이 모아진다.
설상가상으로 설리(박한별 분)는 "푸독신의 피해자로 만인 앞에 나서, 백석의 의미 있는 증인이 되겠다"며 천년제약 앞에서 과거 해강이 했던 1인 시위를 벌인다.
해강에 대한 원망만이 가득한 설리는 해강의 속내는 눈치도 채지 못하고 해강을 더욱 난처한 지경으로 몰고 간다.
위기를 맞은 해강의 모습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애인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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