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안보현, 극의 전개 뒤엎는 단서를 밝혀...‘김유미의 음모 밝히나’

서문영 /   / 기사승인 : 2016-02-18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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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현/'최고의 연인' 캡쳐
‘최고의 연인’의 안보현이 강태오를 다치게 한 주범인 김유미의 이상행동을 포착했다.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 51회에서는 이봉길(안보현 분)이 강세란(김유미 분)의 이상한 행동을 보고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봉길은 최영광(강태오 분)이 응급실에 실려간 후 백강호(곽희성 분)와 통화를 하다가 세란이 그때 오토바이 대여점에서 나오는 것을 목격하게 됐다.

이후 봉길은 서울로 돌아온 강호에게 “강세란이 오토바이 반납이 이뤄진 한참 후에 대여점에서 나오는 걸 봤다”고 말해 극의 전개를 뒤집을 단서를 제공했다.

이 방송에서 안보현은 착실한 개인비서 이봉길의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스토리의 주요 단서를 쥐고 있는 역할로 많지 않은 분량에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안보현은 KBS2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임광남으로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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