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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내 연애의 모든 것’ 방송화면 |
배우 한채아가 최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채아의 드라마 속 한 장면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아는 과거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안희선으로 분해 김수영(신하균 분)에게 적극대시했다가 거절당하는 수모를 당하는 장면을 그렸다.
극중 안희선은 짝사랑하는 김수영과 밥먹을 기회를 가지게 됐다. 안희선의 대시에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그는 자신 때문에 상처 입은 그녀에게 미안한 마음에 밥을 같이 먹기로 했다.
안희선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가던 중 그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흠칫하는 그의 반응에 무안해진 그녀는 “미안. 내가 업됐나봐”라고 사과했다.
이에 김수영은 “잠깐 니 호소에 맘 약해졌었고 내 판단미스야. 다시 이런 말 안해. 미안하다. 니 맘 못 받아줘서.”라고 말하며 대놓고 그녀를 거절했다.
이에 자존심을 크게 다친 희선은 “들이댔다가 또 까였네. 나 한심하다”라고 말하며 애써 상처를 숨기려했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달 2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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