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출발드림팀2' 제공)

야구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야구여신' 3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출발드림팀2'에서는 삼일절을 맞아 뜻깊은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림팀'만의 전매특허 세트 위에서 역사 퀴즈를 풀어보는, 이른바 '슬라이딩 역사 퀴즈쇼'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야구계의 여신' 공서영과 윤태진, 이향이 도전장을 내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미모만큼이나 뛰어난 지성을 뽐내는가 하면, 야구여신의 명성에 걸맞은 전략과 전술을 펼치며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퀴즈를 풀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는 한편, 토크를 이어갈 때에는 은근한 매력 경쟁을 펼치기도 하며 '짜릿한 장외경기'를 펼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공서영, 윤태진, 이향은 '스포츠아나운서 사관학교'로 불리는 KBS N 출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서영이 2011년에 입사했고, 윤태진이 이듬해인 2012년에 스포츠아나운서로 입문했다. 이향은 올해부터 KBS N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하게 된다.

야구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할 스포츠아나운서들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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